가치이룸IL센터는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3시 당사자의 시각에서 장애인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해 난상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12월 2일 가치TV 유튜브채널(https://youtu.be/siAKlpRiQIU)을 통해 토론회 녹화·편집 영상을 방송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없이 진행되었고, 좌장으로는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이형숙회장이 토론자로는 근로지원인 중개기관인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왕창호팀장, 송파행복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이소장, 중증장애인 당사자 김정훈님,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김대범 동료지원가가 함께 하였습니다.

토론자인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왕창호 팀장은 근로지원인 지원 결정 시 장애 등급이 상이한 법적 문제와 한정된 예산, 근로지원인의 처우개선을 요구하였고, 송파행복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이 소장은 비영리단체의 소장이 되면서 근로지원인 제도를 사용하지 못함에 시정을 요구하였고, 중증장애인 김정훈 님은 근무시간에 근로지원인의 지원을 받음에 있어 근로지원인이 활동지원 업무내용(신체활동지원)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김대범 동료지원가는 발달장애인이 근로자로서 일하기 위해서 근로지원인이 필요하며 특히 발달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은 근로지원인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습니다. 

토론자로 나온 모든 이들은 한목소리로 근로지원인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도 일할 수 있도록 정부의 근로지원인 예산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 다양한 이야기는 토론회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